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방전 유성룡 2006.03.05 333
188 잔설 성백군 2006.03.05 169
187 탱자나무 향이 강민경 2006.03.05 211
186 신아(新芽)퇴고 유성룡 2006.03.03 280
185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유성룡 2006.03.01 266
184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김연실 2006.02.27 314
183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강민경 2006.02.27 303
182 봄이 오는 소리 유성룡 2006.02.25 226
181 강민경 2006.02.19 212
180 화가 뭉크와 함께 이승하 2006.02.18 2342
179 얼씨구 / 임영준 뉴요커 2006.02.17 233
178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최대수 2006.02.17 291
177 어머니의 가슴에 구멍은 김사빈 2006.02.14 404
176 천상바라기 유성룡 2006.02.11 502
175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55
174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06
173 연어 복 영 미 2006.01.26 269
172 친구야 2 유성룡 2006.01.22 204
171 겨울 바람과 가랑비 강민경 2006.01.13 286
170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2006.01.12 381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