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7 저 붉은 빛 강민경 2009.05.03 549
2086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47
2085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황숙진 2007.11.01 546
2084 하얀 꽃밭 김사빈 2009.03.12 545
2083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543
2082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40
2081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관리자 2004.07.24 534
2080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34
2079 한때 즐거움 같이 했으니 강민경 2011.01.26 532
2078 묻지도 말고 쭉-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29
2077 불경기 성백군 2009.05.04 529
2076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관리자 2004.07.24 528
2075 수필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김우영 2013.10.20 528
2074 수필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son,yongsang 2017.01.22 528
2073 삶은 고구마와 달걀 서 량 2005.01.29 527
2072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27
2071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27
2070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이승하 2008.02.10 527
2069 새해에는 김우영 2011.01.10 526
2068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2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