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636
어제:
3,569
전체:
16,744,87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2.13 09:57

10월이 오면/ 김원각-2

泌縡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이 오면/ 김원각-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만 보고 자라던

나무들도 기세를 접기 시작해야 하는 달.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한 하와이의 9월

지난달이 둘러메고 가지 못한


불벽(Firewall) 무더위가

떠나기 싫어

쪼골쪼골 쇠를 녹이는

용광로에서 끓고 있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여문 꽃씨 속에 저물어가는

9월의 아름다움을 보듬어주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10Feb
    by 독도시인
    2021/02/1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5  Replies 1

    못 짜본 베 / 천숙녀

  2. 09Feb
    by 독도시인
    2021/02/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5  Replies 1

    비켜 앉았다 / 천숙녀

  3. 08Feb
    by 독도시인
    2021/02/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76 

    아침나절 / 천숙녀

  4. 07Feb
    by 독도시인
    2021/02/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8  Replies 1

    몽돌 / 천숙녀

  5. 06Feb
    by 독도시인
    2021/02/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0 

    지문指紋 / 천숙녀

  6. 05Feb
    by 독도시인
    2021/02/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아버지 / 천숙녀

  7. 04Feb
    by 독도시인
    2021/02/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24 

    침묵沈黙 / 천숙녀

  8. 03Feb
    by 독도시인
    2021/02/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77  Replies 3

    묵정밭 / 천숙녀

  9. 01Feb
    by 독도시인
    2021/02/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61 

    2월 엽서.1 / 천숙녀

  10. No Image 01Feb
    by 곽상희
    2021/02/01 by 곽상희
    in 시
    Views 133 

    사과껍질을 벗기며

  11. 31Jan
    by 독도시인
    2021/01/3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3 

    등나무 / 천숙녀

  12. 29Jan
    by 독도시인
    2021/01/2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9 

    지는 꽃 / 천숙녀

  13. 28Jan
    by 독도시인
    2021/01/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6 

    빨래 / 천숙녀

  14. 27Jan
    by 독도시인
    2021/01/2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8 

    등불 / 천숙녀

  15. No Image 27Jan
    by 하늘호수
    2021/01/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2  Replies 1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6. 26Jan
    by 독도시인
    2021/01/2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8 

    나는 늘 / 천숙녀

  17. 26Jan
    by 박영숙영
    2021/01/26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06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18. 25Jan
    by 독도시인
    2021/01/2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3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19. No Image 25Jan
    by young kim
    2021/01/25 by young kim
    in 시
    Views 142  Replies 1

    tears

  20. 24Jan
    by 독도시인
    2021/01/2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99 

    호롱불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