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09:57

10월이 오면/ 김원각-2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이 오면/ 김원각-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만 보고 자라던

나무들도 기세를 접기 시작해야 하는 달.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한 하와이의 9월

지난달이 둘러메고 가지 못한


불벽(Firewall) 무더위가

떠나기 싫어

쪼골쪼골 쇠를 녹이는

용광로에서 끓고 있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여문 꽃씨 속에 저물어가는

9월의 아름다움을 보듬어주네!


  1. 10월의 형식

  2. 10월이 오면/ 김원각-2

  3. No Image 05May
    by 이은상
    2006/05/05 by 이은상
    Views 169 

    11월 새벽

  4.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5. 11월의 이미지

  6.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7. No Image 10Dec
    by 강민경
    2005/12/10 by 강민경
    Views 196 

    12 월

  8. 12월

  9. No Image 05Dec
    by 뉴요커
    2005/12/05 by 뉴요커
    Views 190 

    12월, 우리는 / 임영준

  10.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11. 12월의 결단

  12. 12월의 결단

  13. 12월의 이상한 방문

  14.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15. No Image 05May
    by 이은상
    2006/05/05 by 이은상
    Views 744 

    1불의 가치

  16.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17. 2017 1월-곽상희 서신

  18.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19. 2017년 4월아

  20. 2019년 4월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