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08
어제:
1,589
전체:
16,507,50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1.25 10:26

tears

young kim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ears

 

깊이를 알수없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잉태 되어짐은

그 깊이를 측량하게 함이요

 

보여지는 눈 속에서 태어남은

세상이 가려져야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요

 

광야같은 뼘 위에서

구르고 범벅 되어짐은

슬픔과 기쁨 아픔과 고뇌의 흔적으로

남게 하려 함이요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입 안에서 죽어 짠맛으로 남겨짐은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남겨지기 위함 이라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1.25 15:00
    사랑을 눈뜨게한 입술을 넘어감은
    이 모든것은 오직 사랑만이
    견디어 낼수 있음을 알게하려 함이요
    수정 삭제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 시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1
728 시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0
727 시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2
726 시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5
725 시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6
724 시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85
723 시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89
722 시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5
721 시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3
720 시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43
719 시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31
718 시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3
717 시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3
716 시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3
715 시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4
714 시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713 시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7
712 시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2
711 시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2
710 시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6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