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등불
산 둘러 병풍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럭키 페니 / 성백군
라이팅(Lighting)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뜨는 해, 지는 해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똬리를 틀고 / 천숙녀
또 하나의 고별
또 배우네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떡 값
때늦은 감사 / 성백군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디베랴 해변
등외품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등산의 풍광
등불 / 천숙녀
등불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