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5
어제:
1,323
전체:
16,436,18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10 09:18

봄볕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봄볕.jpg

 

봄볕 /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6 아픔이 올 때에 김사빈 2007.09.11 225
825 대나무 마디 성백군 2013.06.26 225
824 시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225
823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26
822 귀향 강민경 2006.05.29 226
821 하늘을 바라보면 손영주 2008.02.28 226
820 시 노숙자 강민경 2013.10.24 226
819 시 설국(雪國) 하늘호수 2016.01.10 226
818 시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6
817 시 천고마비 1 유진왕 2021.08.01 226
816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26
815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27
814 시 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05 227
813 수필 아프리카의 르완다를 다녀와서-이초혜 미주문협 2017.02.26 227
812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28
811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28
810 수필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김우영 2015.06.04 228
809 시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28
808 시 물속, 불기둥 하늘호수 2016.07.05 228
807 단순한 사연 서 량 2005.08.28 22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