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헤여짐도 경험했다
좌파냐... 우파냐...
극치를 달린다
선과 악으로 눈 가려져
짝이 되어 하나로 볼수없구나
선이 없었으면 어떻게 악을 알겠는가 ?
악이 없었으면 어떻게 선을 알겠는가 ?
님 오셔셔 하나됨 그 날까지
죄 속에 몸 담그고 벗어 날길 없구나
하나 됨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헤여짐도 경험했다
좌파냐... 우파냐...
극치를 달린다
선과 악으로 눈 가려져
짝이 되어 하나로 볼수없구나
선이 없었으면 어떻게 악을 알겠는가 ?
악이 없었으면 어떻게 선을 알겠는가 ?
님 오셔셔 하나됨 그 날까지
죄 속에 몸 담그고 벗어 날길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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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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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0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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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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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1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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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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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울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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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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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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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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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1 | 427 |
641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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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2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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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하나됨을 위한 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