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노래 / 천숙녀
겨우내 가난했던 침묵沈黙 지루하였지만
갈잎이 푸른 물에 스며드는 노래있어
수목의 혈관血管이 터져 야산을 풀고 있다
씨앗도 함께 터져 재잘거리는 골목을 풀듯
동토凍土마저 풀려 골짜기로 흐르는 물
울 대목 간지럽다며 쏟아내는 기침소리
햇살 털고 일어서는 손짓 발짓 몸짓 보아
바람 만나 돋아나는 무성한 갈망의 촉
한여름 축제를 그리며 돗자리를 펼친다

3월의 노래 / 천숙녀
겨우내 가난했던 침묵沈黙 지루하였지만
갈잎이 푸른 물에 스며드는 노래있어
수목의 혈관血管이 터져 야산을 풀고 있다
씨앗도 함께 터져 재잘거리는 골목을 풀듯
동토凍土마저 풀려 골짜기로 흐르는 물
울 대목 간지럽다며 쏟아내는 기침소리
햇살 털고 일어서는 손짓 발짓 몸짓 보아
바람 만나 돋아나는 무성한 갈망의 촉
한여름 축제를 그리며 돗자리를 펼친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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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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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9 | 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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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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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0 | 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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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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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1 | 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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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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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2 | 589 |
| 688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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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3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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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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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4 | 605 |
| 685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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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5 | 605 |
| 684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547 |
| 683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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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7 | 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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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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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8 | 571 |
| 679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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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9 |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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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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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독도시인 | 2021.03.21 | 705 |
| 675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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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2 | 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