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7 14:23

두엄 / 천숙녀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두엄 1.jpg

 

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8 누가 뭐라해도 강민경 2009.07.07 658
587 정원에 서있는 나무 강민경 2009.01.20 296
586 동그라미 성백군 2009.07.07 609
585 선인장에 새긴 연서 성백군 2009.01.09 346
584 그대 가슴에 강민경 2009.01.06 219
583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640
582 배꼽시계 강민경 2008.12.20 361
581 그리운 타인 백남규 2008.12.10 100
580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611
579 암 (癌) 박성춘 2009.06.23 568
578 고백 강민경 2008.11.21 232
577 저, 억새들이 성백군 2008.11.20 152
576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689
575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박영호 2008.11.12 632
574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박영호 2008.11.12 562
573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황숙진 2009.05.26 970
572 부부 file 김우영 2009.05.19 598
571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6
570 해는 저물고 성백군 2008.09.23 149
569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31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