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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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 | 나의 탈고법 | 김우영 | 2009.04.04 | 6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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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 | 시 | 낙엽 한 잎 | 성백군 | 2014.01.24 | 201 |
1691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60 |
1690 | 시 |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25 | 92 |
1689 | 시 | 낙엽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7 | 42 |
1688 | 시 | 낙원동에서 | 강민경 | 2014.02.23 | 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