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 | 시 |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 강민경 | 2019.04.01 | 66 |
105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66 |
104 | 시 | 몰라서 좋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6 | 66 |
103 | 시 | 가을/ 김원각-2 | 泌縡 | 2021.01.09 | 66 |
102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7 | 66 |
101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65 |
100 | 시 |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7 | 65 |
99 | 시조 | 지문指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6 | 65 |
98 | 시 | 바 람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9 | 65 |
97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2 | 65 |
96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4 | 64 |
95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64 |
94 | 시 |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 泌縡 | 2020.02.27 | 64 |
93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64 |
92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64 |
»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64 |
90 | 시 | 먼저 와 있네 1 | 유진왕 | 2021.07.21 | 64 |
89 | 자존심 | 성백군 | 2012.07.22 | 63 | |
88 | 시조 |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2 | 63 |
8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