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야 / 천숙녀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물이 물씬 올라
아프게 터지네
몽우리로 꽃으로
푸른 꿈 활짝 피우는
이순耳順의 자락이여
이제 서야 / 천숙녀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물이 물씬 올라
아프게 터지네
몽우리로 꽃으로
푸른 꿈 활짝 피우는
이순耳順의 자락이여
대낮 하현달이
가을 성숙미 / 성백군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고향보감(故鄕寶鑑)
봄
죽을 것 같이 그리운...
민들레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닭 울음소리 / 성백군
지상에 별천지
여름 낙화 / 성백군
낙엽단상
아들아! / 천숙녀
가을 눈빛은
구름의 득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귀중한 것들 / 김원각
그 길
11월 새벽
노시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