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그립다 짓무른 눈
퍼렇게 멍들었다
해지는 저녁이나 낮달 뜬 아침이나
생억지
가위눌려도
단심증언 내 혼魂이다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그립다 짓무른 눈
퍼렇게 멍들었다
해지는 저녁이나 낮달 뜬 아침이나
생억지
가위눌려도
단심증언 내 혼魂이다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납작 엎드린 깡통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낮달
낮달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낯 선 승객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내 고향엔
내 구두/강민경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내 눈은 꽃으로 핀다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내 마음의 보석 상자
내 몸에 단풍
내 사월은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내 삶의 향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