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7 | 예수님은 외계인? | 박성춘 | 2008.01.27 | 366 | |
626 | 시 |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 泌縡 | 2020.07.29 | 238 |
625 | 옛날에 금잔디 | 서 량 | 2005.11.26 | 516 | |
»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60 |
623 | 시 | 오, 노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08 | 90 |
622 | 시 |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26 | 157 |
621 | 시조 | 오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8 | 96 |
620 | 시조 | 오늘도 | 독도시인 | 2024.03.10 | 36 |
619 | 시조 | 오늘도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9 | 90 |
618 | 오늘은 건너야 할 강 | 윤혜석 | 2013.06.27 | 263 | |
617 |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 전재욱 | 2004.11.30 | 476 | |
616 | 시 | 오디 | 성백군 | 2014.07.24 | 241 |
615 | 시 | 오디 상자 앞에서 | 강민경 | 2014.06.15 | 389 |
614 |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 서 량 | 2005.11.14 | 243 | |
613 | 오래 앉으소서 | 박동일 | 2006.05.11 | 431 | |
612 |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 2012.04.22 | 345 | |
611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35 |
610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38 |
609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81 |
608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