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67 | 시 |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6.11 | 9 |
2266 | 시 | 신록의 축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6.04 | 20 |
2265 | 시 |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8 | 23 |
2264 | 시 | 그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2 | 28 |
2263 | 시 |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05 | 31 |
2262 | 시 |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14 | 39 |
2261 | 변하는 말과 꼬리아 | 김우영 | 2012.06.23 | 40 | |
2260 |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 |
미주문협 | 2020.09.06 | 45 | |
2259 | 시조 | 오늘도 | 독도시인 | 2024.03.10 | 47 |
2258 | 시 |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2 | 47 |
2257 | 시조 |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02 | 49 |
2256 | 시 | 돌아온 탕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23 | 49 |
2255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9 | 51 |
2254 | 시조 |
등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20 | 52 |
2253 | 시 | 낙엽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7 | 52 |
2252 | 시 | 봄 그늘 | 하늘호수 | 2018.03.21 | 52 |
2251 | 시조 |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07 | 52 |
2250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53 |
2249 | 시조 |
어디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25 | 54 |
2248 | 시조 |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04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