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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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김우영 | 2011.10.01 | 659 | |
2264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37 | |
2263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나은 | 2008.08.26 | 556 | |
2262 | 도마뱀 | 강민경 | 2005.11.12 | 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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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 | 무 궁 화 | 강민경 | 2005.07.12 | 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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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 |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543 | |
2255 |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2005.08.26 | 253 | |
2254 | 가슴이 빈 북처럼 | 강민경 | 2010.03.09 | 849 | |
2253 |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62 | |
2252 | 그대! 꿈을 꾸듯 | 손영주 | 2008.02.28 | 387 | |
2251 |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 강민경 | 2010.07.06 | 990 | |
2250 | 모닥불도 처음엔 | 강민경 | 2010.06.15 | 873 | |
2249 |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815 | |
2248 | 우리말 애용론 | 김우영 | 2011.04.20 |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