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30 10:48

짓밟히더니 / 천숙녀

조회 수 5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짓밟히더니.png

 

짓밟히더니 / 천숙녀


앞섶을 열어놓고 7月하늘 쪽물 부어

드리운 품 안에서 새순으로 날개 돋는

허기를 채워야 했다 맨손으로 오르는 벽


바람 부는 동천冬天 아래 주저앉은 들풀 좀 봐

구르고 짓밟히더니 넋 푸르게 물길 트네

못 지운 삶의 흔적에 묵은 체증 내리면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4 시조 뿌리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5 618
573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451
572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561
571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483
570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561
569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511
568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552
567 시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1 520
566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549
565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419
564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505
563 시조 공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4 558
562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788
561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600
560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565
559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584
558 시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9 515
»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521
556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504
555 시조 안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1 484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