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고향보감(故鄕寶鑑)
고향고 타향 사이
고향 흉내
고향 풍경 / 천숙녀
고주孤舟
고운 꿈 / 천숙녀
고아심주(固我心柱)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고사리 / 천숙녀
고백(5) /살고 싶기에
고백(1)
고백 / 천숙녀
고백 (6)
고백
고무풍선 / 성백군
고목 속내 / 성백군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고래잡이의 미소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