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1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1 | 81 |
200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4 | 116 |
199 | 시조 | 코로나19 - 불씨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0 | 109 |
198 | 시조 |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8 | 80 |
197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84 |
196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93 |
195 | 코리아타운. (1) | 황숙진 | 2007.08.30 | 293 | |
194 | 코리안 소시지 | 박성춘 | 2007.06.20 | 311 | |
193 |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 son,yongsang | 2010.08.29 | 1157 | |
192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102 |
191 | 코스모스 길가에서 | 천일칠 | 2005.09.26 | 200 | |
190 | 코스모스 날리기 | 천일칠 | 2005.10.10 | 337 | |
189 | 수필 | 코스모스유감 (有感) | 윤혜석 | 2013.11.01 | 298 |
188 | 시 | 콜퍼스 크리스티 1 | 유진왕 | 2021.08.10 | 82 |
»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28 |
186 | 타이밍(Timing) | 박성춘 | 2011.06.04 | 389 | |
185 | 시 | 탄탈로스 산닭 | 강민경 | 2017.12.18 | 304 |
184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35 |
183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56 | |
182 | 시 | 태아의 영혼 | 성백군 | 2014.02.22 | 195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