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29 | 시조 |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4 | 117 |
1828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5 | 117 |
1827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1826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7 |
1825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1824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8 | |
1823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8 |
1822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30 | 118 |
182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08 | 118 |
1820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8 |
1819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8 |
1818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18 |
1817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29 | 118 |
1816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
독도시인 | 2021.06.11 | 118 |
1815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18 |
1814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9 | |
1813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1812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811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19 |
1810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19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