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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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1 | 106 |
1804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1 | 106 |
1803 | 시 | 단풍 값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16 | 106 |
1802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06 |
1801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 |
1800 | 바람아 | 유성룡 | 2008.02.28 | 107 | |
1799 | 시 |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04 | 107 |
1798 | 시 | 왜 이렇게 늙었어 1 | 강민경 | 2019.12.17 | 107 |
1797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07 |
1796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07 |
1795 | 시조 |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3 | 107 |
179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8 | 107 |
1793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3 | 107 |
1792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07 |
1791 | 시 | 삽화가 있는 곳 2 | 김사빈 | 2023.05.14 | 107 |
1790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08 | |
1789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08 |
1788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08 |
1787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5 | 108 |
1786 | 시 |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 강민경 | 2018.10.14 | 108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