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그가 남긴 참말은
개망초 꽃이 나에게
원죄
단신상(單身像)
황혼에 핀꽃
하와이 낙엽 / 성백군
고백 (6)
물꽃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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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오면/ 김원각-2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꽃불
겸손
7월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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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시월애가(愛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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