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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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0 | 102 |
1983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5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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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 시조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2 | 102 |
1980 | 시 |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7 | 103 |
1979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1 | 103 |
1978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15 | 103 |
1977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2 | 103 |
1976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103 |
1975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0 | 103 |
1974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 유진왕 | 2021.08.04 | 103 |
1973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7 | 103 |
1972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2.02.06 | 103 |
1971 | 시 | 길가 풀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07 | 103 |
1970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4 |
1969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5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