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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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 시조 |
추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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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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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8 | |
1974 |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 성백군 | 2013.07.29 | 266 | |
1973 | 시 | 초록의 기억으로 | 강민경 | 2016.07.23 | 199 |
1972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190 |
1971 |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 곽상희 | 2007.08.26 | 312 | |
1970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