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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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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똬리를 틀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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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16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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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 시 | 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6.25 | 13 |
856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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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6 | 286 |
855 | 디베랴 해변 | 박동수 | 2010.08.27 | 919 | |
854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853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7 |
852 | 등산의 풍광 | 김사비나 | 2013.04.05 | 285 | |
851 | 시조 |
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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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7 | 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