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누군가 우왁스럽게 뒷덜미를 당겼다
거리를 비틀거리며 배회하는 나의 시詩
잰걸음
바닥 다지는
침묵沈黙의 무게 간절한 밤
면경보다 맑은 물 편지한통 전하려고
활자에서 벗어난 시詩 창틈 비집고 들어앉아
뜨거운
피톨 품어 안고
저 혼자 타 오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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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 강민경 | 2012.05.19 | 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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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청혼 하였는데 | 강민경 | 2011.06.06 | 345 | |
302 | 체험적 시론ㅡ공포와 전율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 이승하 | 2009.10.14 |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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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2 |
299 |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 곽상희 | 2007.08.26 | 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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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 시 | 초록의 기억으로 | 강민경 | 2016.07.23 | 192 |
296 | 초롱꽃과 도둑 벌과 나 | 성백군 | 2013.07.29 | 253 | |
295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5 | |
294 | 초승달 | 성백군 | 2007.03.15 | 202 | |
293 | 시 | 초승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1 | 156 |
292 | 시 | 초승달이 바다 위에 | 강민경 | 2014.01.04 | 388 |
291 | 시 | 초여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0 | 172 |
290 | 시 |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6.08 | 164 |
289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1 | |
288 | 촛 불 | 천일칠 | 2005.01.02 |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