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 돌 한글날 / 천숙녀
아름다운 우리문자 고마워라 우리한글
마음껏 시를 빚어 읽으며 쓸 수 있는
한글은 축복 글이다 멋들어진 좋은 글
세종대왕19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를 결심
세종25년 완성한 뒤 세종28년 반포頒布까지
단한 줄 남기지 않은 비밀의 숲 꼿꼿했다
삼강행실三 綱行實 효행록孝行錄에 삽화를 추가해도
한문漢文 글 읽지 못해 알아듣지 못한 백성
문자로 배우기 쉬운 언문言文이 간절했다
어머니는 언제부턴가 언문을 깨달으시고
부엌에서 밥 지으며 주기도문을 외우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야생화를 들꽃으로 야채를 채소이름
우리말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글 쓰는 작가들부터 지켜 가는 한글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85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77 |
| 2084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77 |
| 2083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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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4 | 77 |
| 2082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77 |
| 2081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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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5 | 78 |
| 2080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78 |
| 2079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78 |
| 2078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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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9 | 78 |
| 2077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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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78 |
| 2076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78 |
| 2075 | 시 |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22 | 78 |
| 2074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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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7 | 78 |
| 2073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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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6 | 78 |
| 207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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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9 | 78 |
| 2071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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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78 |
| 2070 | 시 |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 강민경 | 2019.05.23 | 79 |
| 2069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79 |
| 2068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79 |
| 2067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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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79 |
| 2066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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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0 | 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