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 돌 한글날 / 천숙녀
아름다운 우리문자 고마워라 우리한글
마음껏 시를 빚어 읽으며 쓸 수 있는
한글은 축복 글이다 멋들어진 좋은 글
세종대왕19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를 결심
세종25년 완성한 뒤 세종28년 반포頒布까지
단한 줄 남기지 않은 비밀의 숲 꼿꼿했다
삼강행실三 綱行實 효행록孝行錄에 삽화를 추가해도
한문漢文 글 읽지 못해 알아듣지 못한 백성
문자로 배우기 쉬운 언문言文이 간절했다
어머니는 언제부턴가 언문을 깨달으시고
부엌에서 밥 지으며 주기도문을 외우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야생화를 들꽃으로 야채를 채소이름
우리말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글 쓰는 작가들부터 지켜 가는 한글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85 | 새 | 강민경 | 2006.02.19 | 201 | |
| 2084 | 봄이 오는 소리 | 유성룡 | 2006.02.25 | 223 | |
| 2083 |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 강민경 | 2006.02.27 | 299 | |
| 2082 |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 김연실 | 2006.02.27 | 295 | |
| 2081 |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 유성룡 | 2006.03.01 | 263 | |
| 2080 | 신아(新芽)퇴고 | 유성룡 | 2006.03.03 | 273 | |
| 2079 | 탱자나무 향이 | 강민경 | 2006.03.05 | 190 | |
| 2078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57 | |
| 2077 | 방전 | 유성룡 | 2006.03.05 | 321 | |
| 2076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1 | |
| 2075 | 고래잡이의 미소 | 유성룡 | 2006.03.07 | 214 | |
| 2074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194 | |
| 2073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66 | |
| 2072 | 그때 그렇게떠나 | 유성룡 | 2006.03.11 | 155 | |
| 2071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18 | |
| 2070 | 시파(柴把)를 던진다 | 유성룡 | 2006.03.12 | 248 | |
| 2069 | 아버지 | 유성룡 | 2006.03.12 | 454 | |
| 2068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2 | |
| 2067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100 | |
| 2066 | 어머님의 불꽃 | 성백군 | 2006.03.14 | 1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