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 천숙녀
남들은 쌓으려고 기氣를 쓰는 세상일에
한 생애 허물며 살아야하는 숙명인가
살점이
깎이어가도
버리며 사는 날들
네 몸이 검게 타도 남의 허물 덮어주는
실수와 잘못들은 남몰래 지워주다
네 몸은
티끌로 남는
산화散花의 길 걷고 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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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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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60 |
| 64 | 시 | 파도 | 강민경 | 2019.07.23 | 59 |
| 63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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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9 | 59 |
| 62 | 시조 |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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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4 | 59 |
| 61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59 |
| 60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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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2 | 58 |
| 59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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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4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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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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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7 | 58 |
| 56 | 시조 |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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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4 | 58 |
| 55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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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58 |
| 54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57 |
| 53 | 시조 |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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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3 | 57 |
| 52 | 시조 |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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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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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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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57 |
| 48 | 시 | 또 배우네 1 | 유진왕 | 2021.07.29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