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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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9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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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0 | 162 |
| 1368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3 | |
| 1367 | 꽃씨 | 이월란 | 2008.03.11 | 163 | |
| 1366 | 봄의 가십(gossip) | 이월란 | 2008.03.17 | 163 | |
| 1365 | 향기 퍼 올리는 3월 | 강민경 | 2012.08.09 | 163 | |
| 1364 | 시 | 사랑의 흔적 | 하늘호수 | 2017.11.18 | 163 |
| 1363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63 |
| 1362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63 |
| 1361 | 시 |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 泌縡 | 2021.02.14 | 163 |
| 1360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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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6 | 163 |
| 1359 | 시 |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0 | 163 |
| 1358 | 바람둥이 가로등 | 성백군 | 2013.03.09 | 164 | |
| 1357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4 |
| 1356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 1355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4 |
| 1354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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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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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64 |
| 1352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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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4 | 164 |
| 1351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4 |
| 1350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