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 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 한 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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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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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3 | 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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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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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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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뜨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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