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49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7 | |
| 1348 | 바람난 가뭄 | 성백군 | 2013.10.11 | 217 | |
| 1347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17 |
| 1346 | 시 |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 강민경 | 2019.07.24 | 217 |
| 1345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7 |
| 1344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216 | |
| 1343 | 춘신 | 유성룡 | 2007.06.03 | 216 | |
| 1342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 1341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6 |
| 1340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4 | 216 |
| 1339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6 |
| 1338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3 | 216 |
| 1337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6 |
| 1336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6 |
| 1335 | 왕벌에게 차이다 | 성백군 | 2012.06.03 | 215 | |
| 1334 | 40년 만의 사랑 고백 | 성백군 | 2013.06.26 | 215 | |
| 1333 | 나비 그림자 | 윤혜석 | 2013.07.05 | 215 | |
| 1332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15 |
| 1331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5 |
| 1330 | 시 | 나뭇잎에 새긴 연서 | 강민경 | 2016.07.16 |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