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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89 | 시 |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16 | 184 |
| 1088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84 |
| 1087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4 |
| 1086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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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30 | 184 |
| 1085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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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9 | 184 |
| 1084 | 인생 | 성백군 | 2012.02.10 | 183 | |
| 1083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 윤혜석 | 2013.06.30 | 183 | |
| 1082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3 |
| 1081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183 |
| 1080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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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4 | 183 |
| 1079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83 |
| 1078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3 |
| 1077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3 |
| 1076 | 노숙자 | 성백군 | 2005.09.19 | 182 | |
| 1075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 1074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2 |
| 1073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82 |
| 1072 | 시 | 어떤 생애 | 하늘호수 | 2017.01.20 | 182 |
| 1071 | 시 | 도심 짐승들 | 하늘호수 | 2017.05.21 | 182 |
| 1070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