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그대 / 천숙녀 먼 발치에 세워두고 바라 만 보라는 데 그리운 마음 태워 연기로 나 닿을까 문밖에 앉혀 놓고 물이 되라 하는 그대 날 보곤 흐르라며 산이 되려 하는 걸까 빗장 건 문 안쪽에 바위로 나 눈을 감고 돌아서라 돌아가라 낮은 목소리 그대 떠나 슬픈 날에 불이 되라 재가 되라 나 태운 그대 혈루 저녁놀로 타려는 가 |
시조
2022.03.25 22:27
먼 그대 / 천숙녀
조회 수 225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42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89 |
| 1041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9 |
| 1040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89 |
| 1039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189 |
| 1038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9 |
| 1037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8 |
| 1036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8 |
| 1035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7 | 188 |
| 1034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88 |
| 1033 | 고향보감(故鄕寶鑑) | 유성룡 | 2005.11.23 | 187 | |
| 1032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187 | |
| 1031 | 편지 | 김사빈 | 2007.05.18 | 187 | |
| 1030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7 | |
| 1029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7 | |
| 1028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7 |
| 1027 | 시 |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1 | 187 |
| 1026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4 | 187 |
| 1025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5 | 187 |
| 1024 | 시조 |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3 | 187 |
| 1023 | 시 |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0 | 1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