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우리들의 애인임을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대낮 하현달이
생의 결산서 / 성백군
얹혀살기 / 성백군
위로慰勞 / 천숙녀
꽃씨 / 천숙녀
소화불량 / 성배군
11월 새벽
해 바람 연
열병
어머니의 웃음
소라껍질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물 춤 / 성백군
나에게 기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