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0 13:14

꽃씨 / 천숙녀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275E44F5146373A34.jpg

 

 

꽃씨 / 천숙녀

꽃씨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멀리 더 멀리 날아가고 싶은 것이다
윙윙 울어 대며
한사코 옷깃 속을 파고드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푸른 그늘을 움 틔우려는
꽃씨들의 울음이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나도 그대에게 날아가는 꽃씨가 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8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76
1027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04 176
102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6
1025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76
1024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75
1023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5
1022 목소리 이월란 2008.03.20 175
1021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5
1020 수필 봄날의 기억-성민희 오연희 2016.02.01 175
1019 삶의 조미료/강민경 1 강민경 2020.01.09 175
1018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75
1017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12 175
1016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5
1015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74
1014 진실게임 2 이월란 2008.04.27 174
1013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74
1012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4
1011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74
1010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4
1009 시조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8.21 174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