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 이기윤 서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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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2005.06.30 13:27

허문정 조회 수:206 추천:34

아직 선생님을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이곳 문학서재에서 선생님의 향기를 맡습니다.

저는 <창소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제주바다>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파 들어왔는데

모든 분들이 열정적이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서재 가득 향기로운 싯귀가 흐를 수 있도록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장마철이 되었는데

<이 섬 어딜 가나 등에 바다가 걸린다>는

목월이 노래했던 제주에는 아직 비다운 비가 오질 않아

참깨와 콩을 못 심는다고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단비같은 아름다운

은유의 세계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자주 찾겠습니다.

그럼,

늘 푸른 제주바다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