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 선생님,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날 아침, 첫 인사와 더불어 큰절을 올립니다.
그리고 변변찮은 제 서재에 들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위원장이라는 이름이 붙긴했지만, 저는 그냥 도우미에 불과합니다.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출판사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