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렸답니다.


이 미주문인 협회에서 가장 수고하시는 분을 꼽으라면
어쩌면 많은 분들이 우리 옆방에 계시는 종파 선생님을 꼽지 싶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다른 분들의 공통 관심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시는 분이시죠.
역시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분의 기본적인 일이겠지만
한마디로 말은 쉽고 행동은 힘이 든 다는 것쯤 우리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이든 일을 그 눈군가 꼭 해야 할때
과연 우리는 누구를 보고 하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
선생님처럼 스스로 자원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야말로
바로 주님의 종이라야 할 수가 있고 말고요.
선생님  !
어린 주님께서는 바로 당신 같은이를 믿고 이 세상에 오셨을겁니다.
주님 만만세   !
종파 선생님 만세 !

- 이 상옥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