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새해 맞이 하시길 빌며
2006.01.02 20:00
너는 거룩하여라, 미동도 없이
정의로운 언어에만 귀를 연다고
한 주인의 방울소리에만 빗장을 연다고
살점이 다 깎이어도
웃으며 봄을 피워 올리고
마지막 남은 뼈 한조각일지라도
살빛 평화를 노래하고
다 부수어져 떠도는 혼백일지라도
대한의 맥으로 여기 남아
조국의 동녘 끝자리를 지키겠노라
푸른 피로 혈서를 쓴다.
-졸시 [가슴으로 본 독도] 중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소중했던 우리의 땅, 독도
독도사랑 뜨거운 가슴으로 힘찬 새해 맞이 하시길 빕니다.
병술년 새해 - 松花 김윤자 드림 -
http://kimyz8.kll.co.kr/ [김윤자 문학서재]
http://cafe.daum.net/rock8 [김윤자 시까페]
정의로운 언어에만 귀를 연다고
한 주인의 방울소리에만 빗장을 연다고
살점이 다 깎이어도
웃으며 봄을 피워 올리고
마지막 남은 뼈 한조각일지라도
살빛 평화를 노래하고
다 부수어져 떠도는 혼백일지라도
대한의 맥으로 여기 남아
조국의 동녘 끝자리를 지키겠노라
푸른 피로 혈서를 쓴다.
-졸시 [가슴으로 본 독도] 중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소중했던 우리의 땅, 독도
독도사랑 뜨거운 가슴으로 힘찬 새해 맞이 하시길 빕니다.
병술년 새해 - 松花 김윤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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