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백
2003.04.07 18:31
어김없이 낮과 밤을 주시여
일과 쉼을 나누어 주시는 질서의 주님
잊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오늘 하루를
또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마른 삼라만상에 단비주시는
생명의 주님
이 미천한 것 마음에 오시여
넘어지지 않고 살게해 주시니
오늘 하루도 무사했습니다
걱정과 갈등으로 몹시 산란할 때
용서의 주님
마음속 모든 미움 녹이시어
더 할 수 없는 평강주시는 주님
웃으며 사람을 대하게 해주셨습니다
범한 잘못과 허물로 괴롭울 때
자상하신 주님
섬세하게 어루만지시며
회개의 영을 허락하시는
눈치 빠르신 주님
추하고 삐뚤어진 이 마음
바로잡아 주시니
고마워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주님 대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신
순간 순간 그 약속 지키랴 바쁘신 주님
순종함으로 그 분주하심을 들어드리고 싶은
이 마음 고스란히 주께 가져갑니다
어둡던 눈을 밝히시는 진리의 주님
이제
오늘 하루도 기도의 능력안에 살게하시며
필요를 아시고 흔들어서 채워 주시는
창조주 아버지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사랑의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가슴이 좁아 기도 못할 때
가슴의 지경을 넓히사 오늘도 기도의 영을 허락해 주옵소서>
일과 쉼을 나누어 주시는 질서의 주님
잊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오늘 하루를
또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마른 삼라만상에 단비주시는
생명의 주님
이 미천한 것 마음에 오시여
넘어지지 않고 살게해 주시니
오늘 하루도 무사했습니다
걱정과 갈등으로 몹시 산란할 때
용서의 주님
마음속 모든 미움 녹이시어
더 할 수 없는 평강주시는 주님
웃으며 사람을 대하게 해주셨습니다
범한 잘못과 허물로 괴롭울 때
자상하신 주님
섬세하게 어루만지시며
회개의 영을 허락하시는
눈치 빠르신 주님
추하고 삐뚤어진 이 마음
바로잡아 주시니
고마워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주님 대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신
순간 순간 그 약속 지키랴 바쁘신 주님
순종함으로 그 분주하심을 들어드리고 싶은
이 마음 고스란히 주께 가져갑니다
어둡던 눈을 밝히시는 진리의 주님
이제
오늘 하루도 기도의 능력안에 살게하시며
필요를 아시고 흔들어서 채워 주시는
창조주 아버지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사랑의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가슴이 좁아 기도 못할 때
가슴의 지경을 넓히사 오늘도 기도의 영을 허락해 주옵소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0 | 젖는다는 것은 | 김영교 | 2005.01.12 | 388 |
449 | 화려한 외출 | 김영교 | 2007.06.23 | 389 |
448 | 바람 쏘이고 가는 길 | 김영교 | 2007.09.01 | 389 |
447 | 텃밭, 이제는 | 김영교 | 2004.08.10 | 390 |
446 | 웃음 반찬 / 김영교 | 김영교 | 2011.09.08 | 390 |
» | 어떤 고백 | 김영교 | 2003.04.07 | 393 |
444 | 날개짓처럼 투명한 것에 대하여 | 김영교 | 2006.03.06 | 393 |
443 | 멀리서 가깝게 만나는 친구 | 김영교 | 2007.11.01 | 393 |
442 | 이적(異跡) | 김영교 | 2008.08.11 | 394 |
441 | 날아가고 있다 | 김영교 | 2006.10.10 | 397 |
440 | 대림절 頌/김영교/크위크 | 김영교 | 2007.11.29 | 397 |
439 | 신작수필 - 스마트 바보 / 김영교 [10] | 김영교 | 2017.05.15 | 397 |
438 | 여행 | 김영교 | 2005.09.25 | 398 |
437 | 여행 | 김영교 | 2004.12.11 | 399 |
436 | 크릭 하나 | 김영교 | 2004.05.20 | 400 |
435 | 빈 무덤 (부활절) | 김영교 | 2007.04.07 | 401 |
434 | 아버지 바다 (크리스천 헤럴드) | 김영교 | 2007.06.05 | 401 |
433 | 편지 | 김영교 | 2004.01.14 | 402 |
432 | 벚꽃을 보며 | 김영교 | 2004.05.06 | 402 |
431 | Breathing life | 김영교 | 2003.04.29 | 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