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의 작설차

2003.11.20 13:18

김영교 조회 수:794 추천:229

어려운 걸음
낙가산 보문사 까지 하셨다구요. - 합장 -

아무 차나 훌쩍훌쩍 마셔버리는 촌놈의 버릇에
언제쯤이면 공작의 혀끝으로 차향을 맛 볼 수 있을지!

선생님의 글을 읽은 사람들 모두 다우가 되겠지요?

커피 대신 마셔본 오늘 아침의 나의 작설차는 분위기에도 어울리지않는 커피잔 속에서 선생님의 가야금 소리를 모락모락 뿜어 냅니다

몸건강 하십시요

감히 대 선배님의 방을 살짝 열어보는 간큰 남자
항상 선생님을 존경하는

얼음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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