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의 도서 하나 흔들며

2005.09.18 08:46

김영교 조회 수:656 추천:165

<매듭 짓기>

통찰력 깊은 설교와 글들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감화시켜 온 이재철 목사의 새 책 <매듭 짓기>는 희망, 위로, 깨달음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성숙한 기독교인의 자세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사생의 매듭, 수준의 매듭 경영의 매듭, 그리고 인생의 매듭 등 4부로 나누어 져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사생의 매듭에서,
수준의 매듭에서는 크리스천의 신분과 삶의 최종목표를,
경영의 매듭에서는 기독기업의 사랑과 섬김을, 그 환경까지도 포함시키는 경영을-
인생의 매듭에서는 크리스천들이 본받아야 하는 삶의 모습을 바나바의 매듭에서 마리아까지 들어 올려 강인하고 온전한 믿음의 자세-
역사적인 매듭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적절한 곳에 적절한 성경인용은 신구약 꽤 뚫어 놓는다. 감탄을 하게 만들며 감동이 자연스럽게 번져들어 일상을 매듭 충만으로 발 돋음 하게 만드는 강추 도서로 꼽고 싶다.  
인용된 성경구절들은 암기필수,
인생의 구비 구비, 실족, 실망의 순간마다 말씀이 살아나
영혼의 vital 에너지를 공급,
기쁨 충만 승리의 삶을 확신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언어 속에 은혜의 다이나마이트가 지속적으로 터져 나와 이 새로운 눈뜸의 에너지는 삶의 참된 희락으로 안내하고 있다.

"대나무가 강한 것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는 매듭 때문이다.
매듭을 결여한 대나무는 폭풍우에 쉽게 꺾여 지고 만다.
신앙생활이 열심이어도 진리의 매듭을 맺지 못한 자는 신앙의 유행 따라 세상풍조에 넘어지고 만다.
믿음의 삶도 이와 같아 건강한 크리스천은 진리의 매듭을 지닌 자다. 가슴과 삶이 날로 새로워 지지고 강건해 지는 것은 은총이다." 라고 피력한 이재철 목사는
1949년 생으로 주님의 교회 10년 임기 후
제네바 한인교회에서 3년간 사역했으며
저서로는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비전의 사람>등
많은 믿음의 저서들이 있다.

등화가친의 계절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말(馬)도 살찌고 우리 영혼도 살찌는 토실토실 결실의 계절에
제가 감동받은 강추의 도서<매듭 짓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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