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인님 닮아

2002.12.25 17:53

전구 조회 수:197 추천:35

긴- 목 빼고 이 방을 기웃 거립니다.

시든 구절초 꽃잎 부벼 코에 대보는 부질없음이 겨울을 맞은 엘에이 느낌이겠습니다.

때로는 그렇게 심상에 비친 갈아 앉음이... 때로는 갓 건져 낸 송어처럼 눈부신 펄떡 거림이...
그런 시어들을 찾아 내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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