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가슴이 따뜻한 사람아!
2003.01.25 06:54
세상은
아름다운 산책 코스
살맛이 나는 길
쭉-뻗어 있는가 하면
꼬불 꼬불-
가믈 가믈 좁은길 아득히-
높다란 준령이 가로 막아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두운 밤도
비바람 높은 날은
더욱 혼자 가게 내버려 두지 않는
그 큰 배려가 있기에
추스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면
생기가 도는
발걸음에 속도를 달아줍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1) 사랑할 대상이 있고
2) 베푸는 기쁨을 누릴줄 알고
3) 진리에 접한 사람이라는
저의 행복관을 재 확인 시켜주신 신경호 권사님,
참석해주시어 자리가 한층 돋보였습니다.
감격스런 글 남기시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웃에 사는 박경숙소설가님께서 신경호님이 남기신 좋은 글 안보고 뭐하느냐고 나무람을 하더군요.
일상이 헉헉했습니다.
답신이 늦었습니다. 집안에 새생명의 Arrival이 있었음을 알립니다. 아픔뒤에 무상의 더큰 기쁨을 준비하고 계셨던 전능자의 계획을 나중에사 알고는 어리석음을 깨닫고 부끄러웠습니다.
늘, 피조물이라는 원제( 源題)를 잊고 지낼까봐 필요한 때 마다 깨우쳐주심이 감동으로 울려와 몸을 떨게 만듭니다.
함께 Sharing할수있는 이런 사이버공간의 자유로운 비행도 고맙고요...
건필을 비옵고
His Pain, My Gain
아름다운 산책 코스
살맛이 나는 길
쭉-뻗어 있는가 하면
꼬불 꼬불-
가믈 가믈 좁은길 아득히-
높다란 준령이 가로 막아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두운 밤도
비바람 높은 날은
더욱 혼자 가게 내버려 두지 않는
그 큰 배려가 있기에
추스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면
생기가 도는
발걸음에 속도를 달아줍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1) 사랑할 대상이 있고
2) 베푸는 기쁨을 누릴줄 알고
3) 진리에 접한 사람이라는
저의 행복관을 재 확인 시켜주신 신경호 권사님,
참석해주시어 자리가 한층 돋보였습니다.
감격스런 글 남기시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웃에 사는 박경숙소설가님께서 신경호님이 남기신 좋은 글 안보고 뭐하느냐고 나무람을 하더군요.
일상이 헉헉했습니다.
답신이 늦었습니다. 집안에 새생명의 Arrival이 있었음을 알립니다. 아픔뒤에 무상의 더큰 기쁨을 준비하고 계셨던 전능자의 계획을 나중에사 알고는 어리석음을 깨닫고 부끄러웠습니다.
늘, 피조물이라는 원제( 源題)를 잊고 지낼까봐 필요한 때 마다 깨우쳐주심이 감동으로 울려와 몸을 떨게 만듭니다.
함께 Sharing할수있는 이런 사이버공간의 자유로운 비행도 고맙고요...
건필을 비옵고
His Pain, My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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