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높은 고 씨

2003.03.04 15:35

봇대 조회 수:122 추천:28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춤추는 가얏고>가 뭔지도 모르고 보다가
그만 그 여배우한테 왕창 매료 되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 이름이 고두심이라는 고씨 가문이 였습니다. 그 때부터 고씨가 좋아 그 주위를 멤돌고 있습니다.

가까이 이사오신다니 반갑네요. 복조리 사서 찾아 가 입주 축하드릴 수도 없고 사이버에서 란데부하면 더 즐거운 여정이 될텐데 이사 정리되시는 대로
사이트에 Join 안하시겠어요?
그 때 들려 주신 전화 목소리, 많이 웃었던 기억과 더불어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흔적 남겨 주시어 반가웠드랬습니다.
지상에서 늘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휴가 받으시면 Mrs.고와 함께 LA에 오시깁니다.
제 졸서를 애독해주시는 지체 높은 애독자를
만나고 싶은 기대가 술렁댑니다.
오시면 잘 대접하겠습니다.
<김>字를 걸고 약속드립니다.

Pain is inevitable
Misery is optional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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