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냈습니다
2003.05.23 18:45
김영교 시인님.
깊은 밤입니다.
싼타클로즈도 할아버지도 아니면서
한밤중, 아니 새벽 3시가 되어오는데도
이리저리 밤길 무서운 줄 모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선물꾸러미도 없이요.
지난번 원고를 주셨던 '프로는 아름답다' 책이
제게 배달되어서 시인님에게 우송해드렸습니다.
여러 분들께 우송하느라 편지는 생략했으니
해량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의지하고픈 시인님.
언제 뵙기를 소망하며 건강을 기원드려요.
홍인숙(Grace)드림
깊은 밤입니다.
싼타클로즈도 할아버지도 아니면서
한밤중, 아니 새벽 3시가 되어오는데도
이리저리 밤길 무서운 줄 모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선물꾸러미도 없이요.
지난번 원고를 주셨던 '프로는 아름답다' 책이
제게 배달되어서 시인님에게 우송해드렸습니다.
여러 분들께 우송하느라 편지는 생략했으니
해량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의지하고픈 시인님.
언제 뵙기를 소망하며 건강을 기원드려요.
홍인숙(Grace)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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