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참내, 어쩜 좋아~~ ^^

2003.07.16 10:00

짱아 조회 수:111 추천:11

호박 님.
어떡해요?
보는 남자 분들마다 다 궁금하니... ㅋㅋㅋ
호박 님은 정말이지 끼로 똘똘 뭉쳐지신 분인가 봐요?
하긴 그래서 글도 잘 쓰나???
옛부터 그런 말있잖아요.
예술을 하려면 끼가 담뿍 있어야 하느니...
아닌가? 아님 말구요. ㅎㅎㅎ

아무튼 호박 님의 기지는 아무도 못말려! ^^
솔직담백한 그 표현력도 백조과는 영~ 아닌데...
백조는 내숭의 표본잖아요.
우아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게 물 아래로 열심히 헤엄치는 거... 키키킼...

신비요?
제게 그런 건 이미 물 건너 간 지 오랜데...
문협생활 한 오년만 해 보세요.
신비스러운 것이 남을 턱이 있는 지...
남자 분이 남자로 안 보이고 여자 분이나 남자 분이나 모두 동성으로 보입디다. ^^ (호박 님 빼고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죄송... 사죄합니다. ^^)

허나 호박 님은 그냥 신비로 남으세요.
그래야 문인님들이 살 맛이 나지요.

호박 님 때문에 웃을 일 없는 요즘에 실컨 웃습니다.
고마워요.
근데 우리 남의 집에서 이렇게 둘이서 장단 맞춰 떠들어도 되나 몰라?

남정 선생님 또 한 번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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