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선 본 글>

2003.07.21 06:16

오연희 조회 수:208 추천:12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 지고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와 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 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 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 남정님..
좋은 글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선인장이 참 이쁘죠?
음이온은 잘 하셨나요?
수요일쯤 시간 괜찮으시면 점심같이 해요.
안녕…

호박

♪: 선인장/김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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